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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동 맛깔참죽

ㅏㄱ최근에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자주찾게되는 죽집… 밑반찬과 음식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점심시간에는 아픈사람이 많은건지 검진받은 사람들이 많은건지 사람이많아 가끔자리가 부족할때도 있지만 저녁시간에는 아주한가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일반음식보다 쎈게 문제입니다. 야채죽이 6500 . 재료가 많이들어간죽은 8-9000 원 입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죽으로 끼니를 해결해볼랍니다. 생각보다 소화도 잘되고 좋습니다.

묵호항 회밥

 묵호항 동남횟집 

2년전 여름 .. 동기와 자전거여행을 하던중… 점심을 해결하고자 동네 어르신께 맛집 추천좀 부탁드린다고했더니 알려주신 동남횟집.

양도 아주 푸짐하고 여행하면서 먹어서 그런지 아주 좋은 추억을 가진 곳이다.

이번 휴가때 와이프랑 같이가서 해물탕에 회밥1인분을 먹었는데 배가 찌저질듯… ㅋ. 시간 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Location : Address not available
Posted By Coozplz

일산 백마2단지 올레 칼국수

백마 2단지에 위치한 올레 칼국수
여친님의 아는분이 운영하고있는 이 칼국수집은 여느 큰 칼국수집과는 분위기가 많이달랐습니다. 단지내 상가에 위치하고있어서 규모도작고 점원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눈에 확들어오는 메뉴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기에 메뉴판과 비슷한 디자인의 이름에  대한 설명까지…(올레)
음식점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허물어져가는 집이어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고 생각됩니다.(개인적으로 이런집을 챰 좋아함)
올레칼국수는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조미료맛이 무엇인지 잘 구별을 못합니다). 어쨋든 간단하게 느낀맛을 설명하면 여찬님이 드신 해물칼국수는 굉장히 시원하다 입니다. 그냥 다른 재료 안넣고 해물만 끊인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먹은 들깨 칼국수는 고소하다.(이전까지 먹어보질못해서 다른 집과 비교불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




군산의 짬뽕명물 쌍용반점

지난초겨울에 새만금방조제를 자전거로건너고싶은마음이들어서다녀왔습니다..
군산에서출발해서 외도로 갔다가다시오는코스로갔습니다..
군산에가니 점심때길래 구글링을 통해서 군산맛집을검색하니 짬뽕맛집인 복성루와 쌍용반점이 나왔습니다. 어디로갈지 고민하면서 달리고있는데 옆에 보이는것은 쌍용반점 .. ㅋㅋ 급하게 차를 세우고 들어가서 먹어보니 좋더군요..ㅋㅋ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하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면도 꽃게장

이번에 샌드위치 휴일을 맞이해서 서산 나들이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예정은 천수만과 간월암 그리고 간월도에서 영양굴밥을 먹기로 예정을 하고 출발을 하였지만 먹거리를 많이 가지고 가서 점심때가 되었는데도 배가 고프지 않아서 태안까지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고 조금 있으니 날이 많이 흐려지면서 비가 왔습니다.

안면도의 해안도로를 따라서 들어가고 있다가 배가 고파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꽃게장을 먹기로했습니다. 워낙 게장을 좋아하는 제가 적극적으로 게장을 먹자고 했습니다.

안면도 게장으로 구글링을 하면 ‘일송 꽃게장’ 이 나옵니다. 일송꽃게장

관광안내소에서 주는 지도에도 광고주가 일송꽃게장 입니다. 배가 고프니 일단 방향은 일송 꽃게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다가 보니 이곳 저곳 꽃게장이 많이 있습니다. 도착한 일송꽃게장 근데 웬지 들어가고 싶지 않더군요. 홍보를 많이 하는 집은 뭔가 깨림직한 뭔가가….

최종적으로 도착한 곳은 송정꽃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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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들어가면 맛있는 냄새가 나서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표를 보는 순간 후덜덜해집니다. 꽃게장 1인분에 2만원……

조금 심각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맛은 괜찮습니다만 맛에 비한 가격은 그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3명이가서 밥과 꽃게장을 먹었는데 가격은 6만 4천원 입니다. 공기밥 4그릇은 별도 가격입니다.

눈물 찔끔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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