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와이프와 함께 자전거를 타기 위해 대전에서 입양해온 녀석입니다.
그렇지만 와이프가 자전거를 탈 수 없는 환경이 되다 보니 집에서 먼지가 쐐고 있습니다.
그동안 출장을 많이 다니다가 오랜만에 회사로 출근하게 되어 바람쐐주러 함께 나갔습니다.
후지 투어링을 타다가 뮤를 타니 너무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핸들 폴딩 부분에 조금 흔들리는 부분이 있어 불안 하기도 해지만 이쁜 모습에
너무 좋았습니다.
폴딩해서 사무실 구석에 놓으면 자전거가 있는것을 못알아차리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폴딩은 잘되고 지하철역에서 자전거를 들고 이동 할 때도 많은 제약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어비는 남산 정도의 업힐은 힘들겠지만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무리가 없었습니다.